새로운 소득작목 인천강화섬고사리 수확 한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고사리 수

새로운 소득작목 인천강화섬고사리 수확 한창

확이 한창이다.

지난 해부터 강화섬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11ha, 23농가에 고사리를 보급하였으며 ‘강화섬고사리’브랜드박스와 소포장재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청정 강화에서 생산되는 강화섬고사리를 홍보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강화섬고사리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올해는 식재 2년차이므로 내년도 다수확을 위해 고사리 수확량을 조절해야하는 관계로 이번 체험행사는 가족단위의 소규모 체험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032.930.4132)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사리는 국내 유통의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최근 안전한 국내산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소득작물로 농가의 관심이 큰 작물이다. ”면서“군은 앞으로 고사리 재배면적 확대 및 건조시설 등 가공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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