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는 석남동 일대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성문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들에게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의 행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성문교회 교인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의류, 학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여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라 더욱 뜻 깊은 지원이라 할 수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취약 경로당과 저소득가구 9세대에 후원금으로 지원한바 있는 등 이웃사랑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