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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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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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목돈이 없어도 매월 ELS 투자가 가능한 '무배당 주가연계증권(ELS) 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을 오는 12일부터 부산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 상품은 지난 2일 대구은행과 KDB대우증권에서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매월 투자하는 적립식으로, 목돈이 없더라도 ELS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매월 다른 유형의 ELS에 자금을 투입한다. 투자시점 및 수익상환 유형 등이 다른 ELS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분산해 거치식 상품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ELS가 상환되면 다른 신규 ELS에 자동으로 재투자되므로, 고객은 신규 ELS 발굴에 대한 고민은 물론 ELS 재투자에 대한 수수료 걱정 없이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월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5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1%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설계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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