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체포돼 목포해경에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사죄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결함과 과적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또 사고 사실을 승무원이나 직원들에게서 보고받고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에게 보고했느냐는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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