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는 8일 삼성전자 갤럭시S5가 전작보다 부품원가가 낮아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5의 부품원가는 전작 갤럭시S4보다 10%가량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마케팅 비용도 더 신중하게 지출해 전체 비용이 더 줄 것이란 게 BNP파리바의 예상이다.
이에 따라 BNP파리바는 삼성전자의 분기별 영업이익 전망치도 2분기 9조7000억 원, 3분기 9조89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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