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웹퍼블리셔 전문기술양성과정’을 사)한국융복합산업혐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해당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동일하게 운영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은 과정이다.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0월 7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교육시간은 1일 7시간, 700시간이다.
또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기업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업무를 경험하는 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해 현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계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시는 선발된 교육생에게 교통비 50만 원(월 10만 원)과 취업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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