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녹색 숲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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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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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숲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장흥면 가마골로 258번길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울정신요양원에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세부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동장 부지 등 4,526㎡ 면적에 소나무, 유실수 등 교목 209주 및 철쭉 등 관목 3,070주 등을 식재하며, 입소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파고라 설치, 산책과 운동을 위한 디딤돌 포장 등을 시공 소외시설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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