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 ‘세이빙 몬스터즈’, 유니티 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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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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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토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와 3D 런게임 ‘세이빙 몬스터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세이빙 몬스터즈’는 11종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가 뒤쫓아오는 불량 용사를 피해 도망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점프, 슬라이딩 등 다양한 달리기 패턴으로 3갈래의 길을 질주하는 모바일 3D 런게임이다.

숲, 던전, 마을 등 쉴새 없이 바뀌는 배경과 하늘과 지면에서 등장하는 각종 장애물로 달리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무적 모드를 통해 통쾌하게 장애물을 부수면서 질주하는 쾌감을 제공하여 국내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픽토소프트의 이성필 사업부 이사는 “픽토소프트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우수한 게임을 유니티를 통해 해외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유니티 게임즈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체결한 첫 번째 퍼블리싱 계약이라는 점에서 양사 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이빙 몬스터즈’는 유니티 게임즈를 통해 현지화를 거치고 중국, 대만, 홍콩 등으로 순차적인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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