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측 "정규편성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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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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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논의 중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가 편성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나는 남자다'가 편성을 논의 중이다. 정규편성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4.9%), SBS '오 마이 베이비'(4.6%)와 크게 뒤지지 않는 성적으로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나는 남자다'는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공개방송 형식 토크쇼다.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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