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능세포' 재조사 거부…연구 부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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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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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새로운 만능세포인 'STAP 세포'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논문 저자인 오보카타 하루코씨가 신청한 재조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8일 이화학연구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심사 결과를 오보카타씨에게 통보하고 올 1월 말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연구소 측이 재조사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보카타씨의 STAP 세포와 관련한 연구는 '연구 부정'이 확정됐다.

오보카타씨는 향후 연구소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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