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하영민, 전날 대패 설욕할까…5이닝 6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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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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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하영민[사진출처=넥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넥센 히어로즈 고졸 1년차 신인 투수 하영민이 팀의 전날 대패를 설욕할 수 있을까.

하영민은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6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진 6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졸 1년차 하영민은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첫 선발 경기에선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올리며 데뷔 첫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넥센은 6회초 현재 NC에 3-0 리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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