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우수인재 7급 견습공무원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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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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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 대학의 우수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발한 지역인재 100명이 7급 견습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8일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00명(행정분야 50명, 기술분야 50명)의 명단을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올해 선발시험에 전국 17개 시도 124개 학교에서 총 474명이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응시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0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여성이 58%를 차지했으며,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5.4세였다.

지역균형선발원칙에 따라 한 시·도의 합격자가 10%를 넘지 않도록 시도별로 4∼10명을 뽑았다.

지역별 합격자 분포는 경기 10명, 서울·부산·강원 각 9명, 전북 8명, 인천·충남·경북·경남 각 7명, 광주 6명, 제주 5명, 대구·대전·충북·전남 각 4명 순이었다.

7급 견습직원은 앞으로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서 견습근무를 한 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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