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827가구 9일 분양

전용 60~85㎡ 13개동, 분양가 3.3㎡당 800만원 후반대부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금강주택이 9일 동탄2신도시 능동 471-3번지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13개동, 60~85㎡(이하 전용면적) 총 82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A39블록은 리베라 CC기준으로 남쪽인 남동탄에 위치한다. 리베라CC의 남측과 인접하며 동탄의 새로운 중앙공원인 28만㎡의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단지 내에는 초대형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9개의 소정원과 7개의 마당이 테마파크처럼 조성된다.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와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및 의료시설을 배후에 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동탄 JC와도 가깝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KTX동탄역이 입주 시기인 2016년에 개통되며, GTX 동탄역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리베라CC, 중앙공원, 근린공원 등 총 세 방향으로 전 세대의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4.5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ㄷ자형 부엌설계를 적용했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플러스룸, 펜트리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안방의 시스템 수납공간 및 붙박이장(84㎡A) 설치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자녀교육을 위한 YBM영어센터, 도서관•독서실, 키즈룸 등을 갖췄으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이 들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출퇴근 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청약일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21일 당첨자 발표와 27~29일 계약을 실시한다. 1899-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