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는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후 낮부터는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지역에는 안개나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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