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 군락에 이르는 길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국내 최장 왕복 7.4Km길이의 곤돌라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네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곤돌라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에는 하늘을 날아 오르는 듯 한 상쾌함과 계절마다 어우러지는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용평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는 최대 100대의 8인승 케빈으로 이어져 있으며 리조트 내의 드래곤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운영된다.
용평리조트에서는 또, 객실과 곤돌라(2인) 패키지를 9일과 10일 각각 9만9000원, 10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58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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