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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잠사박물관, 2014 풍잠기원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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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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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잠산업 발전‧활성화 기원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충북청원군 강내면에 위치한 대한잠사회 한국잠사박물관이 9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앞에서 풍잠기원제(잠령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봄 누에사육기를 맞아 인류를 위해 희생된 잠령을 위로하고 양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수 (사)대한잠사회 잠업진흥원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봄누에 치기에 앞서 큰 누에를 급 냉동․건조시키는 죄를 천지신명께 고하고 잠령들의 안녕과 양잠농가의 풍작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잠사박물관은 잠사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민속품과 누에치는 과정 및 연모 발달과정,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비단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등 실물과 자료 600여 점이 전시돼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학습현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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