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바티칸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바티칸 라디오는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 총장은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산하 기구 수장 모임을 주재하려고 로마에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는 것이다. 교황과 반 총장은 가난 및 불평등에 대항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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