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단과대학별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열의가 우수한 재학생 95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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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 재학생 95명에게 장학금 전달
최성을 총장은 “여러분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인천대에 많은 애정을 갖고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준 인천시민, 기업체, 동문, 교직원 등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것이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서 국가와 세계를 위해 당당하게 자신의 몫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장학증서가 부모님께 무엇보다 큰 효도가 될 것 같다” 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03년 설립된 재단법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은 그동안 기부금 및 운영 수익 등을 통해 총 22회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4년에도 2억 1천만 원의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국립대 출범 1주년을 맞아 동문초청행사 및 감사의 밤 행사, 지정기부장학금제도 도입, 인천대 사랑 운동, 장학금 돌려주기 운동, 후원의 집 사업을 집중 활성화하고 종전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올해는 전년도 보다 발전기금 모금을 30%이상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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