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인천점에서 패션잡화·의류·생활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안정적인 발전과 성장기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점 인근 인천·부천·김포 지역 뿐 아니라 개성공단에 기반을 둔 12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소개한다.

주요 품목으로 팀스포츠의 반바지와 기능성 티셔츠를 각 1만9000원에, 파코라반 양말 6족을 9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에어워크 스포츠 양말, 퀸센스 삼중 냄비, 석촌도자기 대접 등도 선보인다.

이존성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장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백화점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중소기업 판로 확보와 더불어 석바위 전통시장 상품 홍보, 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