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신작] 게임빌이 선보인 글로벌 야구게임 - ‘MLB 퍼펙트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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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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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지난 10년 간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선보여 온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MLB 퍼펙트이닝(해외 서비스 명: MLB Perfect Inning’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MLB 퍼펙트이닝’은 콘솔급 고퀄리티 그래픽과 방대한 실제 데이터 기반의 사실감 등 기존의 게임과 확연히 다른 게임성으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게임성과 더불어 게임빌이 확보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

◆MLB로 무장한 ‘이사만루’ 글로벌 버전
게임빌이 유명 야구 게임 브랜드인 ‘이사만루 시리즈’의 개발사인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와 손잡고 선보이는 ‘MLB 퍼펙트이닝’은 스마트폰 야구 게임 대작으로 통한다.

이 게임은 ‘이사만루 시리즈’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디테일하게 반영한 퀄리티로 글로벌 3D 실사 야구 게임의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 체결, 실제 MLB 구단과 소속 선수가 총출동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MLB 퍼펙트이닝’은 지난 8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어 국내∙외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게임을 접한 유저들의 평가가 대단히 높아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AI로 현실성 극대화
‘MLB 퍼펙트이닝’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그래픽’이다. 풀 3D 그래픽으로 실제 총 30개 MLB 구단과 유명 선수들의 사실적인 데이터가 더해져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하는 사실감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다양한 리얼리티를 구현해냈다.
 

특히 선수 개인별로 특유의 얼굴, 동작을 3D 그래픽 그대로 표현한 것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만족감을 극대할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LA다저스 1선발 투수 특유의 투구폼이나 텍사스레인저스 유명 선수의 표정 및 동작 등 싱크로율 100%에 가깝게 구현해 실제 야구를 즐기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MLB 퍼펙트이닝’의 또 다른 재미 요소는 사실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각 선수 능력치와 다양한 상황에 따른 플레이를 연출하는 인공 지능 엔진이다. 타격 포인트와 타이밍에 맞춰 각기 다른 공의 궤적을 비롯해 선수들의 수비, 공격, 주루, 슬라이딩, 태그 등 실제 야구 경기의 모든 모습을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선수 개별의 타격 스타일에 따른 타구 궤적 적용은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밀어치기, 당겨치기 등을 구사할 수 있어 게임의 전략적 운영에도 재미를 더했다.

◆거침없는 게임빌, 글로벌 퍼블리셔로 발돋움
게임빌이 야심차게 선보인 ‘MLB 퍼펙트이닝’은 글로벌 퍼블리셔와 유망 개발사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개발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게임빌과 공게임즈는 최근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 기반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4 KBO’과 캐주얼 게임인 ‘이사만루 타격왕 for Kakao’과 함께 국내∙외 야구 게임 시장에서 전방위적인 맹공을 퍼부을 전망이다.
 

‘MLB 퍼펙트이닝’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게임빌 USA의 현지화 역량이 더해져 ‘세계에서 통할 게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북미 지역과 한국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결과와 출시 후 이어지고 있는 호평 댓글 등 유저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시장까지 넓혀 나가야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 안착, 성과를 얻고 있는 게임빌의 행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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