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행사의 전반적인 조율을 담당하고, 인천시 건축사회는 행사 기획 및 실무행정, 경인일보는 시민 홍보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14 인천건축문화제는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시의회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남구청이 후원하며, 인천 건축·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건축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건축문화제는 초대전과 공모전 등으로 구분해 인천시 건축상 초대전, 건축사 작품전, 학생 우수작품전, 외부 초청전, 건축도자전,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인천건축백일장, 인천건축물그리기대회, 건축영화 상영회, 세미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건축문화제는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 건축문화의 이해와 확산 그리고 건축문화 진흥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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