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도서관, 다문화 소통하기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구로도서관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문화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7개월 간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6월에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우리는 세계시민' △5월~11월에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6월~9월에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엄마가 동화책 읽어줄게' △7월~10월에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인형극 '무지개 유랑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