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활안전용 CCTV 일제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9 12: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내 안전사고 및 인재를 방지하려 생활안전용 CCTV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현재 시는 지역 내 471개소에서 758대의 생활안전용 CCTV를 운영 중인데, 오는 23일까지 현장을 일일이 찾아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관련 유지보수 업체 직원 등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7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장비의 연동상태, 작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시설 14개소, 노인시설 36개소, 어린이집 320개 소 등 사회복지시설 39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각 담당 부서별로 16일까지 추진한다.

시설 운영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 여부, 수립한 방안이 적정한지 아닌지 등이 주요 점검 사안이다.

목욕장과 숙박업소 등 특정관리대상 18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을 창출하고 지키려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야 하기에 관련 분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