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 일자리센터가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1대1로 만나 취업 알선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KT콜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 10여개 업체와 과천일자리센터에 등록된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 2명에게 지난해엔 총 17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행사 1주일 전까지 과천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자리지원팀 유재형 팀장은 “더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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