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동 종합복지회관 7개소 및 기타 복지시설 2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와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고양시 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및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전 분야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5일 안전보건공단, 고양소방서, 일산백병원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소방·건강관리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상황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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