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해 2월 스타키코리아가 보청기 100대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지역의 청각장애인에게 기증한 선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된다.
한국 장애인단체와 국제교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중국 농인협회 사절단은 스타키코리아 방문 외에도 이달 12일까지 국회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방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지난 중국 흑룡강성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기증한 인연을 잊지 않아 감사하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청각장애인에게 희망이 되기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글로벌 보청기 기증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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