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상담사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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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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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취업전문기관인 ㈜커리어넷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3일까지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 매주 수ㆍ금요일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교육 정보론, 직업 상담학, 직업 심리학, 노동 시장론 등의 교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주웅 군 지역경제과장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업과 취업을 계획하는 경력단절여성이 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읍 등 6개 읍ㆍ면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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