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이용료 35억 달러가 체납되고 있다며 납부 기한인 7일까지 지불이 안된데 대한 조치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측에 천연가스 가격 인상의 철회를 요구하면서 선불에 응하지 않을 자세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가스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고, 유럽 각국은 유럽 역내에서 사용되는 천연가스의 15%를 우크라이나 경유로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어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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