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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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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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층과 메신저 역할을 통해 등급분류에 대한 소통과 공감 강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9일 ‘제1기 SNS 대학생 홍보대사’발대식을 개최, 총 12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영등위와 젊은 층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무환 영등위 사무국장(사진 가운데 정장차림)이 홍보대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박선이 위원장)는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기 SNS 대학생 홍보대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하고,‘영화 등급분류 체험’등을 통해 영화 상영등급이 어떻게 결정되고, 왜 영화등급이 필요한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위 SNS 대학생 홍보대사는 12명으로 구성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변화하는 영등위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무환 영등위 사무국장은 “앞으로 영등위의 대내외 소통과 공감의 든든한 축이 되어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등급분류 업무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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