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의 안전성 확보 및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시는 유전자 검사와 병행하여 납품차량의 위생상태와 원산지표시 점검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비한우로 판명될 경우에는 엄정한 사법조치는 물론 학교급식 납품업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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