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는 동아대를 포함한 2개 대학이 현장밀착형 사업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1단계(2012∼2013년) 사업에 이어 동아대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한다. 이에 지역 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최대 44억 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발표는 지난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대학(전국 4년제 51개‧전문대학 29개)에 대한 단계평가와 신규 참여 대학(4년제 43개‧전문대학 33개)에 대한 선정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진우(생명공학과 교수) LINC 사업단장은 “그간 학교에서 산학협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2단계 LINC 사업 선정이 될 수 있었다”며, “1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우수 선도 사례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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