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은 지난달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가정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원장은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혼자 힘들게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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