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의 시스템 문제로 장애가 발생해 지난 7일 이후 사흘째인 9일까지 원활한 개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KT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개통처리에 나섰지만 예약 물량이 집중되면서 정상 복구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KT는 “보증보험사 연동 문제로 전산시스템에 과부하가 생겨 개통은 가능하다 일부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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