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옥수역에서 용산행 전동차가 차량 이상으로 멈췄다.
이 열차는 2만5000V의 고압전류를 변환해주는 차량 주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전동차 기관사가 정차 중 승객들에게 환승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차 이후 해당 역에서 잠시 승객들이 내려 다른 차량으로 갈아탄 것으로 큰 불편이나 운행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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