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미탈은 올해 1분기 순손실이 2억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450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9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아르셀로미탈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 등 신흥국의 철강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호전으로 올해 철강 수요가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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