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중국 대규모 컴백쇼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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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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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활동하는 엑소(EXO)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EXO THE 2ND MINI ALBUM COMEBACK SHOW’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들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엑소 컴백쇼’는 중국 동방위성TV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추후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에서 가수의 컴백쇼가 방송을 통해 특별 편성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 만큼, 중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더불어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컴백쇼에는 중국 동방위성TV 홈페이지 및 웨이보 등에서 진행된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약 1만명의 관객들을 초대, 엑소를 직접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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