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선균, 칸 영화제 초청 "감독님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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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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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이선균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이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의 가지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사실을 언급하며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하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끝까지 간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특히 출품 3일만에 초청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관객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끝까지 간다’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국에 치닫는 형사 고건수의 삶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다. 개봉일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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