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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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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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9일 동안구 호계동 소재 덕현초등학교 등 2개소에서 경찰, 시청, 교육청, 모범·녹색 등 유관기관 관계자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심층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점검은, 잇따른 대형사고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차도 분리대, 무인 단속 카메라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 원인 중 하나인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차량에 대해서도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이 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다.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단속 등 인적, 물적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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