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행된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합계에서 이 의원은 득표율 47%를 기록해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누르고 후보에 올랐다.
3선인 주 의원은 44%를 기록했고 이 전 함평군수는 8.2% 지지에 그쳤다.
새정치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 의원은 16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내리 4선을 지냈다. 민주당 대변인과 사무총장, 전남도당 위원장 등의 당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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