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경제총조사원' 모집

12~22일까지 접수, 90명 내외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제2차 시험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90명 내외(관리자 20, 조사원 70)로 12일부터 22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기획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대상처 방문조사 및 응답자 설득 등 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조사기간 중 계속적으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이다.

사업체단위 통계조사 또는 회계 관련업무 유경험자, 조사지역 거주자는 우대채용 하며, 관리자는 필히 전산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에 선발된 조사원은 다음달 9~10까지 교육을 실시한 후, 6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일 급여는 관리자는 4만9540원, 조사원은 4만7290원이다.

2016년 경제총조사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조사항목의 현장 적합성, 조사체계의 전반적 점검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올해 시험조사는 전국에서 유성구만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기획실(☎042-611-22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