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10일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1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나를 밀었고 이로 인해 뒤로 넘어지면서 다쳤다”고 증언했다. 현재 그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지만 지병인 당뇨가 심각하다고 주장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서세원은 지난 2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계획을 밝혔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의 재정난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