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11일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봉사에 앞서 복지관에 식탁과 의자, 식판을 비롯한 기자재 구입을 위한 후원금 750만원도 기부했다.
더불어 저소득층 노인 및 어린이에게 기념품도 전했다.
거래소는 2011년 3월 'KRX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했다. 분기마다 무료배식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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