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CU 171개, GS25와 세븐일레븐 각 104개, 미니스톱 103개 등 총 482개 편의점 점포가 오전 1∼7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회가 매출이 저조한 편의점 점포에 24시간 영업강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
당시, CU 227개, GS25 236개, 세븐일레븐 198개 점포가 심야영업 중단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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