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세실업 유아동복 계열사 드림스코가 개최하는 '제2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10, 11일 양일간 김포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렸다.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고, 한국 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세실업과 드림스코 관계자, 대회 참가 어린이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 6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한세-컬리수 스포츠 티셔츠, 축구공이 선물로 지급됐다.
아울러 핸드ㆍ페이스 페인팅과 버블체험 이벤트, 컬리수의 첼리캣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월 등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드림스코 관계자는 "컬리수 축구대잔치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9월에 열리는 3회차 대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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