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소식에…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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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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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인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서세원은 지난 2012년 3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아내 서정희와 자녀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다. 강아지까지 다섯이 모였을 때는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11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10일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보도했고, 현재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지만 지병인 당뇨가 심각하다고 주장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안타깝다", "서세원 서정희, 행복했던 때가 있었을 텐데", "서세원 서정희, 일이 잘 마무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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