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장보기' 체크카드로 전통시장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1 13: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및 시장인근 골목상권에서 결제 시 최고 2%의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마켓 체크카드'를 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메가마켓 체크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계경제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가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장보기' 특화 캐쉬백이다.

우선 '장' 서비스는 장바구니 특화 캐쉬백으로, 전통시장 및 인근 골목상권에서 사용 시 1만원당 2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2만원당 100원을 제공하는 기본혜택에 비해 캐쉬백을 4배로 높여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유도한 것이다. 연말정산시 전통시장 추가 100만원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보' 서비스는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 주유, 온라인쇼핑 등 생활업종에서 2만원 당 200원의 캐쉬백을, '기' 서비스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빠짐없이 2만원당 1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또 후불교통 기능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메가마켓 체크카드' 1장만 사용해도 체크카드 기본 공제 300만원에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추가 한도까지 총 500만원의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도록 연말정산에 최적화됐다.

이 카드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선택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무료다. 하나ㆍ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ㆍATM) 및 전자금융(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수수료를 월 통합 10회 면제해 준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발급하는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딸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