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에너지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행동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자'(Act Together, Think Creative)하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70%를 차지하는 24개국 회원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장관급 본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에너지 효율 향상, 망 통합, 인적자원 육성 등 4개 주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정책 현황과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금융투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된다. 개최국인 한국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망 통합 세션의 의장을 맡아 고효율기기 제품 보급 현황, 세계 최대 건식 탄소 포집·저장 플랜트 건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도전 과제 △전기차의 망 통합 △냉방기기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스 △신재생에너지 가치 사슬 △수자원과 에너지 등 6대 현안이 논의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클린에너지 관련 상품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별로 다른 인증 체계, 자국산 우대 정책 등 각종 시장진입 규제 해소를 본격 제안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청정에너지 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제품이 각국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 국별로 상이한 인증체계, 국제 규정의 미비와 자국산 우대 정책 등이 이를 가로막고 있어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하게 부각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장관은 본회의와 별도로 미국·사우디아라비아·핀란드 장관 등과 양자회담을 하고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특히 향후 10년간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선도할 '10대 혁신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 행동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자'(Act Together, Think Creative)하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70%를 차지하는 24개국 회원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장관급 본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에너지 효율 향상, 망 통합, 인적자원 육성 등 4개 주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정책 현황과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금융투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된다. 개최국인 한국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망 통합 세션의 의장을 맡아 고효율기기 제품 보급 현황, 세계 최대 건식 탄소 포집·저장 플랜트 건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도전 과제 △전기차의 망 통합 △냉방기기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스 △신재생에너지 가치 사슬 △수자원과 에너지 등 6대 현안이 논의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클린에너지 관련 상품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별로 다른 인증 체계, 자국산 우대 정책 등 각종 시장진입 규제 해소를 본격 제안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청정에너지 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제품이 각국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 국별로 상이한 인증체계, 국제 규정의 미비와 자국산 우대 정책 등이 이를 가로막고 있어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하게 부각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장관은 본회의와 별도로 미국·사우디아라비아·핀란드 장관 등과 양자회담을 하고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특히 향후 10년간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선도할 '10대 혁신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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