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는 ▲과학실험실 설비 ▲실험용 시약 관리 ▲실험기자재 관리 등 17개의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를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분에 대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과학교사 연수, 과학부장 워크숍, 과학실험보조사 연수 등에 안전관리 교육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현장 지원 및 교사 연수를 통하여 과학실험실의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