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신이 리옹 입단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전북-리옹전을 전후해 입단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은 2013년 고교생들이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우선 지명을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프랑스에서 리옹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구단 코칭스태프의 합격점을 받아 입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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