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박민우, 핑크빛 기류…새로운 러브라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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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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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박민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룸메이트' 박봄과 박민우가 서로를 챙기는 등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스케줄 탓에 뒤늦게 입주한 박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우는 처음 보는 박봄을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봄의 귀에 붙은 하얀 스티커들을 보며 관심을 표했다. 박봄은 "혈액순환 잘 되고 경락할 때 도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박민우는 "저도 한 번 해주세요"라며 박봄에게 부탁했다.

이에 박봄은 박민우의 귀에 경락스티커를 붙여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앞으로 박봄과 박민우가 더 친해질 것을 예고하며 '룸메이트'의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암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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